영화 거울나라의 엘리스 후기

영화 거울나라의 엘리스 후기 입니다.

전작을 보고 이번 거울나라의 엘리스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매우 좋아하고 있어서 남들이 별로라 해도 난 재미있게만 봅니다^^

뭔가 좀 동화스러운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

이 배우 나오면 어떤 장르든 꼭 보곤 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 조니뎁!!

영화 거울나라의 엘리스 모자 장수역으로 나옵니다. 뭔가 나사하나 빠진 연기를 보여주죠^^

이 영화의 스토리는 조니뎁 (모자 장수) 가족을 찾아달라는 부탁으로 시작을 합니다.

초반부에 등장한 달걀 ... 계속 나왔으면 좋았을것 같았는데 엑스트라처럼 잠깐의 등장으로 끝..

여주인공 엘리스 역으로는 미아 와시코브스카 입니다. 딱히 좋아할 정도의 배우는 아니지만,

다른 주연들을 좋아합니다 ~.~;; 앤 해서웨이, 조니뎁 ㅎㅎ;;

영화에서의 조니뎁 정신 상태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뭔가 모를 환상에 잡혀있거나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그런 케릭터!??

근데 이 역활들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배우 조니뎁 입니다. 빠져들었다고 해야할까?? ㅎ_ㅎ

붉은여왕 역으로 헬레나 본햄 카터~!! 진짜 귀염성이 ~.~;;; 악역아닌 악역이라고 해야 하나 .. 악역은 맞지만

마냥 싫어지는 그런 역활이 아닌 귀여운 악역 ㅎㅎㅎ 거울나라의 엘리스 마지막 부분에서 동생의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그 한마디가 응어리지었던 모든걸 지워주었습니다.

과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또 왜 머리가 커진것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있었던 일을 알게 되니 안타깝기도 하고요.

나름 볼만했던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주말같이 편하게 쉬는날 한편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